애비 로드 스튜디오

About 애비 로드 스튜디오

애비 로드 스튜디오는 영국 런던의 웨스터민스터에 위치한 음악 스튜디오이다. 1931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EMI 레코드 소유에 있다. 비틀즈, 클리프 리처드, 핑크 플로이드 등의 유명 가수들이 이곳에서 녹음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원래 부촌인 북런던 교외 세인트 존스 우드 지역에 방 아홉 개짜리 저택으로 지어진 이 건물은 줄곧 개인 거주지로 쓰이다가 1929년 지역 건축업자 프랜시스 마이어스에게 1만 2, 000파운드에 팔렸고, 그 다음엔 1만 6, 500파운드에 그래머폰 사(EMI의 전신)에 팔렸다. 1931년 11월 12일, EMI가 설립된 지 반년도 채 안 됐을 무렵 스튜디오로 개장했다. 당시 다양한 음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시설을 갖추고 있었으며 첫 맞춤형 스튜디오 단지였던 이 건물은 영국의 저명한 작곡가인 에드워드 엘가가 애용했다. 프로듀서 조지 마틴은 1962년 EMI의 팔로폰 레이블과 비틀즈의 계약을 주도한다. 같은 해 6월 12일,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의 첫 녹음을 진행한 그들은 90% 의 녹음물을 이곳에서 제작하며 1970년 해체까지 음악적 협업을 이어나간다. 비틀즈가 《페퍼상사》를 위해 부탁한 요구를 즉각 수용한 엔지니어 켄 타운센드는 두 개의 4테이크 녹음기를 함께 연결시켜 멀티트랙 녹음의 신기원을 이루는 등 스튜디오는 기술적 혁신의 선두에 있었다. 이후로도 혁신을 지속해 8, 16, 24테이크 녹음이 이루어졌다. 1967년,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최초의 전 세계 송출 위성 방송 《아워 월드》를 통해 〈All You Need is Love〉가 세계로 뻗어나간다. 비틀즈가 건물 앞의 길을 가로지르는 모습이 담긴 《Abbey Road》의 이미지는 가장 잘 알려진 이미지 중 하나가 된다. 비틀즈가 애비 로드에서 보낸 나날들 덕분에 스튜디오와 그 앞의 횡단 보도는 관광객들이 찾는 단골 장소가 됐다. 사람들은 《Abbey Road》의 표지를 흉내내기 위해 횡단 보도로 몰려들었고, 벽에 낙서를 했으며, 도로 표지판을 훔쳐가기까지 했다. 2010년, 애비 로드 스튜디오 건물은 문화유산 2급으로 지정됐으며 횡단 보도 역시 같은 해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2012년 19억 달러에 EMI를 인수하면서 애비 로드 스튜디오를 관리하게 됐다. 현재 애비 로드 스튜디오는 일반인들이 출입할 수 없다. 주로 영화 음악이나 슈퍼스타들의 앨범을 녹음하기 위해 아직도 영업 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2년 이후로 1년 중 두 번의 주말 동안 제2 스튜디오에 일반인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를 두었다.

애비 로드 스튜디오 Description

애비 로드 스튜디오는 영국 런던의 웨스터민스터에 위치한 음악 스튜디오이다. 1931년 11월에 설립되었으며 현재는 EMI 레코드 소유에 있다. 비틀즈, 클리프 리처드, 핑크 플로이드 등의 유명 가수들이 이곳에서 녹음을 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원래 부촌인 북런던 교외 세인트 존스 우드 지역에 방 아홉 개짜리 저택으로 지어진 이 건물은 줄곧 개인 거주지로 쓰이다가 1929년 지역 건축업자 프랜시스 마이어스에게 1만 2, 000파운드에 팔렸고, 그 다음엔 1만 6, 500파운드에 그래머폰 사(EMI의 전신)에 팔렸다. 1931년 11월 12일, EMI가 설립된 지 반년도 채 안 됐을 무렵 스튜디오로 개장했다. 당시 다양한 음악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의 시설을 갖추고 있었으며 첫 맞춤형 스튜디오 단지였던 이 건물은 영국의 저명한 작곡가인 에드워드 엘가가 애용했다. 프로듀서 조지 마틴은 1962년 EMI의 팔로폰 레이블과 비틀즈의 계약을 주도한다. 같은 해 6월 12일,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의 첫 녹음을 진행한 그들은 90% 의 녹음물을 이곳에서 제작하며 1970년 해체까지 음악적 협업을 이어나간다. 비틀즈가 《페퍼상사》를 위해 부탁한 요구를 즉각 수용한 엔지니어 켄 타운센드는 두 개의 4테이크 녹음기를 함께 연결시켜 멀티트랙 녹음의 신기원을 이루는 등 스튜디오는 기술적 혁신의 선두에 있었다. 이후로도 혁신을 지속해 8, 16, 24테이크 녹음이 이루어졌다. 1967년, 애비 로드 스튜디오에서 최초의 전 세계 송출 위성 방송 《아워 월드》를 통해 〈All You Need is Love〉가 세계로 뻗어나간다. 비틀즈가 건물 앞의 길을 가로지르는 모습이 담긴 《Abbey Road》의 이미지는 가장 잘 알려진 이미지 중 하나가 된다. 비틀즈가 애비 로드에서 보낸 나날들 덕분에 스튜디오와 그 앞의 횡단 보도는 관광객들이 찾는 단골 장소가 됐다. 사람들은 《Abbey Road》의 표지를 흉내내기 위해 횡단 보도로 몰려들었고, 벽에 낙서를 했으며, 도로 표지판을 훔쳐가기까지 했다. 2010년, 애비 로드 스튜디오 건물은 문화유산 2급으로 지정됐으며 횡단 보도 역시 같은 해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유니버설 뮤직 그룹은 2012년 19억 달러에 EMI를 인수하면서 애비 로드 스튜디오를 관리하게 됐다. 현재 애비 로드 스튜디오는 일반인들이 출입할 수 없다. 주로 영화 음악이나 슈퍼스타들의 앨범을 녹음하기 위해 아직도 영업 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2년 이후로 1년 중 두 번의 주말 동안 제2 스튜디오에 일반인이 출입할 수 있도록 하는 예외를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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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비 로드 스튜디오 is located at London, United Kingdom
http://www.abbeyroad.com/